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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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김재중, 카리스마 연기와 OST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2012.05.28 11:50 / 기사수정 2012.05.28 14: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닥터진' 김재중의 사극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 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김재중은 확고한 신념과 뚜렷한 소신을 지닌 캐릭터 김경탁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도전했다. 종사관의 근엄함과 정혼자를 향해서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 등 김경탁의 복잡한 심경을 다양한 눈빛 연기로 표현해 극의 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김재중은 사극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사극 특유의 고어체와 호령하는 발성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사극 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1,2회 방송 이후 일본을 포함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의 트윗 트렌드에서 '#JJinDrjin(닥터진재중)'이 1위를 달리며 해외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는 팬들이 많았음을 반증했다.

한편, 김재중이 직접 부른 '닥터진'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도 큰 화제다. 지난주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드라마가 끝난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닥터진OST'가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김재중의 영향이 드라마 안팎으로 계속 화제가 될 전망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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