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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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강민혁, 김남주 카리스마 앞에 결국 '항복'

기사입력 2012.05.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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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강민혁이 김남주의 카리스마에 항복하며 자유를 뺏긴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카이스트를 휴학하고 벤처 사업을 구상 중인 세광(강민혁 분)이 누나 윤희(김남주 분)에게 그 사실을 들킨 내용이 방송됐다.

동생 세광이 카이스트를 휴학한 사실을 알게 된 윤희는 세광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당장 세광을 끌고 나왔다.

세광이 끌려 간 곳은 윤희의 집이었다. 윤희의 카리스마에 굴복한 세광은 무릎을 꿇고 앉으며 윤희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화가 난 윤희는 "엄마한테 찾아가서 이 사실을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며 "나랑 우리 집에서 살면서 내년에 조용히 복학하던지, 아님 지금 집으로 가던지 선택해라"하고 세광을 압박했다.

윤희에게 기가 죽은 세광은 윤희의 집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선택하고 신용카드와 용돈을 다 뺏기고 교통 카드만 남은 신세가 되었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임신한 윤희가 직장을 계속 다닐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두고 장수빌라 식구들이 다수결 투표를 하기로 하면서 윤희와 청애가 서로 자신의 편을 포섭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민혁, 김남주ⓒ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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