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4

등급컷 헤는 밤, 4등급부터 '어머니, 어머니'…"애절하고 짠해"

기사입력 2012.05.26 15:54 / 기사수정 2012.05.26 15:54

온라인뉴스팀 기자


 

▲등급컷 헤는 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등급컷 헤는 밤'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급컷 헤는 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의 시 구절을 패러디해 고3 수험생의 마음을 표현한 시 한편이 담겨있다.

특히 '등급컷 헤는 밤'의 내용을 보면 '1등급 하나에 환희와 2등급 하나에 기쁨과 3등급 하나의 아쉬움과 4등급부터 어머니, 어머니'라는 애절한 글귀로 수능을 본 후 채점을 하며 등급을 매겨 보는 수험생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수험생 시절을 거친 모든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등급컷 헤는 밤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험생 시절 생각나서 대박 공감", "4등급부터 어머니, 어머니! 애절하고 짠해", "고3 수능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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