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박태환 빙의 '빨래판 복근에 살인미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이 박태환에 빙의한 '빨래판 복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공개된 컷들은 극중 수영 선수인 주인공 금은동(김기범)이 수영장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장면으로, 매끈한 근육의 역삼각형 몸매와 완벽한 수영 자세를 통해 진짜 수영선수 같은 모습을 연기했다.

이에 김기범은 "그동안 수영선수 역할을 위해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어렸을 때 수영을 해서 물을 좋아한다"라며 "어려운 접영 자세를 소화하느라 힘들었지만, 체력을 쌓아 온 덕분에 촬영 내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기범씨의 수영장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실제 방송에 나오는 장면인지, 몇 회에 공개되는지 등 여성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순수한 모습과 섹시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들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기범이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완벽남으로 얼떨결에 바뀐 운명을 살게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이태리'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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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기범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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