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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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김병만, 탁구 금메달리스트와 정면 승부…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2012.05.25 17:26 / 기사수정 2012.05.25 17: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정식 탁구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과 김병만의 '2012 런던 올림픽 가기 미션'이 진행 중인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옥상에서 열리는 탁구 대회를 맞아 대한민국의 탁구 금메달리스트가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펜트하우스를 찾은 금메달리스트는 양영자 선수로 88서울올림픽 당시 현정화 선수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양 선수는 자신을 '탁구 좀 치는 동네 아줌마'라고 소개하며 김병만에게 탁구 시합을 요청했다.

양 선수를 미처 알아보지 못한 김병만은 흔쾌히 탁구 시합에 응했지만,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양 선수의 초강력 스매싱에 금세 나가떨어지면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뒤늦게 양 선수를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이수근과 김병만은 양 선수의 심판으로 펜트하우스배 올림픽 탁구 대결을 시작했다. 탁구 라켓 대신 각종 부엌 도구가 총출동한 시합에서 두 사람은 기상천외하면서도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색 탁구대회의 결과는 26일 저녁 7시 4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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