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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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간디작살 야구 편파 해설' 변신

기사입력 2012.05.22 13:13 / 기사수정 2012.05.22 13:17

임지연 기자


▲ 편파 야구 해설가로 변신한 안영미 ⓒ 올레tv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편파야구중계' 해설가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9일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화 vs SK 경기의 객원 편파해설가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안영미는 한화와 SK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팀을 편파적으로 응원, 한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안영미는 한화가 실수하는 장면에서는 '고의로 봐주고 있다', '불쌍해서 한 번 그래봤다' 하는 등 상대편을 귀엽게 자극했고, 한화의 작은 공격에도 '간디작살!' 등 본인의 유행어를 활용하며 한화 팬들과 한 마음이 되어서 한화 이글스를 편파적으로 응원했다.

안영미 특별 편파 야구 중계를 들은 한화 이글스 팬 박장수 씨는 "평소 여자 개그맨 중에 가장 입담이 좋은 안영미씨가 편파 야구 중계를 한다는 소리에 흥미롭게 지켜봤고, 특히, 한화 골수팬인 나보다 더 한화 편 응원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해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외파 스타들이 대거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 800만 관중 돌파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단의 해설을 골라 들을 수 있는 편파야구중계라는 신개념 야구 중계 서비스가 야구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레tv 편파 중계는 탤런트 오지호, 이세은, 달샤벳 등 연예인들도 편파중계 UCC를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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