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투신, 평소 우울증 증세 보이던 학생 '자살로 판단'

▲서울대 투신 ⓒ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대생이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1일 오전 9시경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한생이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의 신입생인 하 모 씨는 이 학교 기숙사 옥상에서 투신자살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하 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여 약을 복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하 씨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유족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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