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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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만년 2위 박재민, 또 준우승 "1인자 되기 힘드네"

기사입력 2012.05.20 1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만년 2위 박재민이 또 준우승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시청자투어 경상북도 육군3사관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박재민은 '육상돌' 김동준이 중도 탈락한 가운데 드림팀 멤버들 중 혼자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다.

육군3사관학교의 안제환을 상대로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 박재민은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긴장감 속에 스타트 준비를 했다.

박재민은 '만년 2인자'라는 타이틀을 벗고자 온 힘을 다해 달렸지만, 지그재그통 장애물을 지나면서 넘어지고 말았다.

박재민이 넘어지면서 최종 우승은 육군사관생도 안제환에게 돌아갔고 박재민은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됐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박재민, 마르코,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쇼리(마이티마우스), 진온(포커즈), 리키&창조(틴탑), 세용&인수(마이네임), 심권호, 여홍철, 조지훈, 김지운, 신우, 장민호, 라쿤(퍼스트), 김성원, 카인(오션), 오송(픽스)이 출연했다.

[사진=박재민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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