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지운수대통' 서영희가 남편 임창정의 복권 당첨 사실을 눈치챘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는, 운수(임창정)가 선물한 명품 가방이 'A급 모조품'이 아니라 진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은희(서영희)가 운수의 수상했던 씀씀이에 의문을 품게 된다. 운수의 짐을 샅샅이 뒤지던 은희는 대여금고 증서와 열쇠를 발견하게 되고, 운수가 '럭키 복권'에 당첨됐음을 직감한다.
아내 은희에게 모든 것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운수의 비상한 잔머리가 반짝였다. 과연 운수의 임기응변이 위기 극복할 묘책이 될 것인지, 아니면 은희가 운수의 꼼수를 간파하고 억척 아줌마의 진가를 보여줄 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될 '지운수대통' 9회에서는 운수를 향한 은희의 분노 폭발은 물론, 회장 딸 수경(이세은)의 측근으로 떠오른 지운수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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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운수대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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