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정진 기자] 글레몬녀가 삼성역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쳐 화제다.
지난 16일 삼성역 출구 일대에 글레몬녀 이미정이 출몰해 한 시간가량 쓰레기 줍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글레몬녀는 하얀색 짧은치마와 경찰코스프레 상의를 입고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손에는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집게를 이용해 삼성역 출구 쪽 주변 쓰레기를 직접 청소한 것.
글레몬녀는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역 입구 주변에 쓰레기가 발에 차이는데도 단 한명도 줍지 않는 것을 보았다"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는 직접 주워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모두 쓰레기 주워보아요!"라고 설명했다.
삼성역에서 경찰 코스프레를 입고 쓰레기 줍는 해당 풀영상은 글레몬녀 방송협찬사인 '슈퍼스타아이' 사이트에서 오늘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글레몬녀는 현재 최군tv VJ로 활동하면서 시청자의견을 통해 매주 새로운 상큼 미친 짓을 보여주고 있다. 1월달에는 홍대에서 레몬을 무료로 나눠줘 화제 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이정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