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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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나 몰래 정관 수술했다"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2.05.18 12:05 / 기사수정 2012.05.18 12:05



▲ 팽현숙 19금 발언 "최양락 때문에 늦둥이 계획 실패"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방송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정관수술을 폭로해 화제다.

팽현숙은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의 배신에 복수를 해본 적이 있나요? 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며 "올해 늦둥이를 낳으려고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임신이 계속 안 돼서 이상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나에게 묻지도 않고 묶어버렸다"며 19금 발언을 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팽현숙의 깜짝 발언에 놀란 최양락은 "무슨 소리를 하느냐 창피해서 못살겠다. 당신 입을 묶어버리고 싶다"고 민망해했다.

그러나 MC 김용만은 "(팽현숙이) 오죽했으면 방송에서 말하겠냐"며 팽현숙을 편들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팽현숙 임신 실패 이유 공개 ⓒ KBS '자기야']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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