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포스터 ⓒ 영화사 집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어벤져스'를 제치고 영진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료 시사만으로도 1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내 아내의 모든 것(제작 수필름, 영화사 집, 배급 NEW)'이 개봉을 앞두고 주요 예매 사이트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16일 맥스무비, 예스24,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도 '어벤져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4주째 예매율 1위를 수성하던 '어벤져스'를 꺾고 역전에 성공함으로써 '내 아내의 모든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의 코믹 로맨스물로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더해졌다. 개봉은 17일.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