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100만 관객 돌파(코리아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리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 '어벤져스'와 '다크 섀도우' 등 할리우드 작품들의 공세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주차 주말인 5월 12일 하루 동안 162,989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코리아'는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넘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폭넓은 관객 층을 불러모으고 있는 '코리아'는 입소문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여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흥행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어, 장기 흥행 돌입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가슴 아팠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영화", "마지막에는 눈물이 쏟아져서 참느라 힘들었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1991년 탁구 세계 선수권 대회에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면서 생긴 과정을 그린 실화 그 이상의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하는 '코리아'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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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