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훈, 결혼식도 '울랄라 스타일', 이외수 주례에 DJ BOX까지

▲김명훈 결혼 ⓒ GL커뮤니케이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2일 오후 6시 30분 '울랄라 세션'의 멤버인 김명훈이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스칼라티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번 김명훈씨 웨딩의 주례는 작가 이외수가, 사회는 리더인 임윤택씨가 맡은 가운데, 여느 결혼식 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유쾌한 결혼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전 기자회견에서는 새로 제작된 정규앨범의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3부 애프터 파티에서는 특별히 DJ BOX까지 준비하는 등 결혼을 앞 둔 김명훈씨의 세심함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명훈 결혼식 청첩장

한편, 김명훈과 예비 신부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청첩장은 정사각형의 흰 바탕의 종이에 달력에 결혼 날짜를 손으로 표시한 듯한 독특한 모양으로 돼 있다. 이 청첩장은 김명훈이 아이디어를 내 주문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훈과 예비신부는 지난 8일 모던타임즈 콘셉트로 촬영한 익살스런 웨딩 사진을 공개해 울랄라세션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김명훈 웨딩 사진, 김명훈 결혼식 청첩장 ⓒ GL커뮤니케이션, 스칼라티움]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