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표지 논란…"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타임지 표지 논란 (☞ 사진 원본 보기) ⓒ 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될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에는 젊은 엄마가 남자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타임지는 'Are you mom enough(당신은 어머니로서 충분히 하고 있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표지로 사용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전업주부인 제이미 린네 그루멧(26) 씨와 그의 아들이다.

이번 타임지는 직접 모유수유를 하고 아이와 부대끼는 양육 방식인 애착 양육(attachment parenting)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타임지 표지는 공개된 이후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각종 논란에 휩쓸리고 있다.

한편, 타입지 표지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생각하기 나름인 듯", "관심 끄는 데는 성공했네", "논란이 일어날 만하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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