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문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미국 하와이주와 캘리포니아주 사이 태평양에 쓰레기 더미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특히 플라스틱 제품의 양이 40년 사이 100배 가까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평양 거대 쓰레기 더미들을 모두 합치면 미국 텍사스주 크기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쓰레가 태평양에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한편, 미국 'Scipps 해양과약 연구소'에 의하면, 쓰레기 더미를 서식처로 자리 잡고 있는 해양 곤충이 발견했다며 독성이 함유된 플라스틱 제품이 늘어날 경우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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