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다.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구원 특집 2탄을 통해 낸시랭이 여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낸시랭을 변신시킨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모든 게 강한 여성이다. 이번 기회에 쎈 부분은 모두 없앴다. 기대해도 좋다"는 각오를 밝히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 문제녀'로 불리던 낸시랭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백색의 드레스와 화관, 그리고 자연스러운 화장법 등을 통해 숲 속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낸시랭의 모습에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여자다", "이건 정말 새로 태어난 수준이다"며 놀라워했고, MC 이휘재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것 같다. 계속 이렇게 다녀라"라고 말하며 크게 감탄했다.
낸시랭 역시 "방송이든 사적이든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라며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여신이 된 것 같다"며 너무나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개그맨 양세형은 "사석에서 낸시랭의 화장 지운 얼굴을 본 적이 있다"며 "화장을 벗긴다고 해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사람들을 웃게 했지만 낸시랭에게 구타를 당할 뻔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신으로 변한 낸시랭의 모습과 함께 개그우먼 장도연, 허안나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는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10일 밤 11시 QTV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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