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소비량 1위 나라 '몰도바'(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술 소비량 1위 나라는 몰도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발표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TOP 15'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동유럽에 위치한 몰도바가 일년에 평균 18.22리터의 술을 마셔 술 소비량 1위 나라로 선정됐다.
2위는 한해 16.45리터의 술을 마시는 체코가, 3위는 16.27리터의 술을 소비하는 헝가리가 각각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14.8리터의 술을 마셔 1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각각 한해 평균 맥주 2.14리터, 와인 0.06리터, 소주가 포함되는 증류주 9.57리터 등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TOP 15에 선정된 나라중 아시아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외에도 러시아(15.76리터), 우크라이나(15.6리터), 에스토니아(15.57리터), 안도라(15.48리터), 루마니아(15.3리터), 벨라루스(15.13리터), 크로아티아(15.11리터), 포르투갈(14.55리터), 아일랜드(14.41리터), 프랑스(13.66리터), 영국(13.37리터)가 순위에 포함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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