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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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공식사과, 점수 오류 사태 '재발 방지' 약속

기사입력 2012.05.06 16:02 / 기사수정 2012.05.06 16:04

방송연예팀 기자


▲'보이스코리아' 공식사과 ⓒ Mne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 제작진 측이 점수 오류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결선 참가자들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합격자가 시청자 점수(문자투표+사전선호도) 50%와 코치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의 점수가 잘못 고지되며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점수를 살펴보면 리쌍 길 팀 참가자인 우혜미는 97점에서 81점으로, 하예나는 91점에서 75점으로 수정됐으며, 신승훈 팀 이소정은 83점에서 56점으로 수정됐다.

이에 '보이스 코리아' 측은 5일 "점수 집계 과정에서 수식 입력 오류로 인해 방송에 일부 참가자들의 총점이 잘못 나갔던 점을 알려드리며 수정해 다시 고지해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로 인해 결선 진출자가 달라지지는 않았으며 준결선에 참가했던 8명 참가자들과 코치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며 "앞으로 재방송부터는 제대로 된 점수를 자막 공지하겠다.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신경 써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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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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