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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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남' 알렉스·호란, 존박·박진희가 만든 '어쩌면 어쩌면' 열창

기사입력 2012.05.05 18: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호란이 존박과 박진희가 만든 '어쩌면 어쩌면'을 열창했다.

5일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존박과 박진희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존박과 박진희는 30일 전 각각 작곡가와 작사가로 만나 클래지콰이를 위한 듀엣곡을 만들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남녀의 설렘과 알쏭달쏭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와 담백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어쩌면 어쩌면'을 완성했다.

알렉스와 호란은 미니 콘서트장에서 존박과 박진희가 직접 만든 신곡 '어쩌면 어쩌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최고 보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존박이 박진희 덕분에 초등학교 2학년 시절의 첫사랑 문은지 씨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알렉스 호란, 존박, 박진희 ⓒ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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