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고현정보다는 내가 좀 더 예뻐" ⓒ TV조선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오현경이 1989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당시 고현정과 자신의 미모를 솔직히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현경이 '채널A' 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배우 고현정과의 에피소드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오현경은 "사실 나와 고현정 둘이 남았을 때 고현정이 진이 될 줄 알았다"고 운을 뗀 후 "나는 무대발이 있는 것 같다. 무대에선 내가 조금 더 예뻐서 진이 된 것 같다."고 당선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고현정, 이승연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배우 오현경의 미스코리아 대회 뒷이야기는 오는 2일 '채널A' '쇼킹'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오현경 ⓒ 채널A]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