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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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1분출산 화제, '아이 낳는 게 제일 쉬웠어요'

기사입력 2012.05.02 08:41 / 기사수정 2012.05.02 10:23

방송연예팀 기자


▲오윤아 1분출산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탤런트 오윤아가 1분 출산의 비결은 타고난 S라인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오윤아가 출연해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1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연기에 대한 욕심 때문에 결혼 후 곧바로 다음 작품에 들어갔다"며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당분간 임신 계획은 없다'고 말했는데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임신 중 유럽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활동적이다"며 "출산 시 골반이 벌어지는 것 때문에 진통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어렸을 적부터 해온 무용으로 골반이 벌어져 있어 덕분에 쉽게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윤아는 "조산으로 한 달 반 빨리 아이를 낳았는데 담당의사 이삿날 양수가 터졌다"며 "의사가 초산은 진통을 오래 하니 내일 병원에 오겠다고 했는데 벌써 아이 머리가 나와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그녀는 "진통 3시간 진통 후 1분 만에 아이가 나왔다. 이렇게 낳으면 10명도 낳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2008년 아들을 출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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