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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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돌팔이 취급받았다"

기사입력 2012.04.27 00:05 / 기사수정 2012.04.27 1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과 쌍 돌팔이 취급받았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의사부부 특집으로 의사 부부들만의 고충과 실상을 밝히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날 출연한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가정의학과 의사 여에스더는 부부는 본인들이 의사임에도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여에스더는 "자신의 아이를 교과서 그대로 치료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며 "아이가 설사를 해서 배운 데로 계속 보리차만 먹였더니 나중엔 아이가 혈변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친정어머니가 화가 나셔서 의대 출신이 2명이나 있는 데 다 소용없다. 쌍 돌팔이다"라고 말해 배운 지식 어머니의 마음이 같이 할 때 진정한 명의"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짝' 돌싱 특집에서 김종윤과 박은진이 최초로 부부의 골인해 4개월 만에 살림을 차렸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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