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고은이 드라마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해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여주인공 한고은은 직접 교복을 입고 극중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을 재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청순한 양 갈래 머리에 체크무늬 교복 스커트,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띄는 뽀얀 피부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로 '방부제 미모' 종결자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8등신의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한고은은 교복과 낮은 굽의 신발에도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촬영장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고은은 '수상한 가족'에서 까칠하지만 엉뚱한 매력의 요가강사로 분할 예정이며 평소 그녀가 연기하던 도도하고 강단 있는 모습에 마음 여린 여성스러운 모습, 과거 학생의 청순미 넘치는 모습까지 더해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그녀의 매력으로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에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한고은의 모습에 반전과 파격이 있는 감동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의 전 배우들과 스텝들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산후 조리원과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오는 5월 3일 제작발표회를 하고, 5월 9일 저녁 8시45분 MB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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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고은 ⓒ 크리에이티브 다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