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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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시청률 8.4%, 박재범 '신라의 달밤' 마지막 무대

기사입력 2012.04.15 09:27 / 기사수정 2012.04.15 09: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4.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후의 명곡2'에서 박재범은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2002년 떠난 가요계 큰별 '故현인 추모특집'에서 박재범은 '신라의 달밤'을 선곡했다. '신라의 달밤'을 원곡과는 전혀 다른 힙합버전으로 편곡해 박재범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달 위를 걷는 듯 한 글라이딩 댄스와 파워풀한 팝핀 댄스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특히 김구라는 "바꿀 때는 바꾸고 살릴 때는 살렸다. 그걸 알 때 떠난다"는 말을 하며 박재범의 무대를 호평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스페셜'은 6.7%,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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