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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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성훈 '꿈속의 사랑' 뮤지컬 같은 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12.04.14 19:07 / 기사수정 2012.04.14 19: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불후의 명곡2' 성훈이 '꿈속의 사랑'을 한편의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1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 2002년 떠난 가요계 큰 별 故현인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故 현인 추모특집을 마련 됐다.

故 현인은 50~60년대 서민의 슬픔과 향수를 달래며 한국 가요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대한민국 최초 국민가수이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성훈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음을 밝힌 뒤 "준비 하면서 마음도 아프고 가사도 너무 슬펐다. 가사가 여러분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이룰 수 없는 한 남자의 사랑을 혼신을 담아 노래했다. 그의 뒤로 두명의 남녀 배우들이 한편의 뮤지컬을 연기하는 듯한 멜로 연기를 펼쳐 모두를 애달프게 만들었다.

성훈의 무대를 지켜 본 알리는 "편곡이 정말 최고였다"라고 그의 무대를 지켜 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 2-故 현인 특집'에서는 노브레인, 린, 알리, 박재범, 태민, 에일리, 성훈이 함께 해 故 현인의 음악을 화려하게 재조명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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