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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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린, 색다른 편곡의 '서울 야곡'으로 관객 매료 시켜

기사입력 2012.04.14 18:42 / 기사수정 2012.04.14 18: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불후의 명곡2' 린이 故 현인의 '서울 야곡'을 색 다르게 편곡해 모두를 매료시켰다.

1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 2002년 떠난 가요계 큰 별인 故 현인의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故 현인 추모특집이 마련됐다.

故 현인은 50~60년대 서민의 슬픔과 향수를 달래며 한국 가요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국민가수이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린은 현인의 '서울 야곡'를 선곡했음을 밝힌 뒤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을 했다. 잘 들어 달라"며 무대에 올랐다.

린은 어쿠스틱 기타와 악기들로 진한 그리움과 애잔함이 잔뜩 묻어나는 무대를 펼쳤다. 린은 풍부한 감정 연기와 제스처를 보이며 그녀의 무대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매료 시켰다.

린의 무대를 지켜 본 김구라는 "린의 옆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 보였다"며 "변화에 변화를 준 편곡 이였다"고 평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2-故 현인 특집'에서는 노브레인, 린, 알리, 박재범, 태민, 에일리, 성훈이 함께 해 故 현인의 음악을 화려하게 재조명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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