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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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전지현 축가 부른다…신부가 직접 요청한 '최고의 러브송'

기사입력 2012.04.12 20:49 / 기사수정 2012.04.12 20:49

방송연예팀 기자


▲ 이적 전지현 축가 부른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가수 이적이 전지현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전지현의 결혼식을 진행 준비 중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전지현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이는 평소 이적의 팬이었던 예비신부 전지현의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전지현은 신랑이 일반임임을 고려해 축가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적의 팬인 전지현의 축가 요청에 이적이 흔쾌히 수락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전지현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가수가 최고의 축가를 선물할 듯", "전지현 이적 팬이었구나",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인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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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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