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시청률 9.9%…'원조 짐승돌' 신화, 알고보니 허당?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8%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자격 3주년 특집'에서 신화와 함께하는 남자VS남자 2탄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대결인 족구미션에서 신화의 우세를 제작진은 점쳤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신화 멤버들이 족구 허당으로 고작 4점만을 내고 패배를 맛보았다. 또한, 양준혁은 '신화가 god인줄 알았다'고 말해 신화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1부-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6%,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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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의 자격 ⓒ 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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