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택용이 MVP를 거머줬다.
지난 8일 SK텔레콤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KT와 프로리그 결승전서 에이스 김택용이 2승을 쓸어 담는 대활약에 힘입어 접전 끝에 짜릿한 4-3 승리를 거뒀다.
지난 2년간의 아픔을 설욕한 통쾌한 승리로 프로리그 첫 V6의 영광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3년 연속 결승전에서 만난 팀답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야 겨우 승부가 갈렸다.
이날 2승을 거둔 김택용은 3년만의 우승인데 주인공이 되는 듯한 결승전을 치러 본 것이 처음이라 누워있는 세리머니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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