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서 하하가 새로 낸 앨범을 홍보했다.
지난 5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하하에게 시청자를 향한 인사를 부탁했다. 이에 하하는 다짜고짜 "12년 만에 지키리가 뭉쳤다"며 "타우&하하, 내 품이 좋다던 그대, 아직 늦지 않았다. 각종 음원 사이트에 가서 다운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무한도전' 팬들이라면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같은 하하의 뻔뻔한 태도를 본 유재석이 하하를 타일렀고, 이에 굴하지 않은 하하는 "내가 앨범이 나오자마자 다 파업을 했다. 방송할 데가 없다"며 하소연했다.
또 "뮤직비디오를 틀 곳이 없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라고 끝까지 새로 나온 앨범을 홍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결방되고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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