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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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남자친구에게 용돈까지 "내가 너에게 힘이 될게"

기사입력 2012.04.06 10:58 / 기사수정 2012.04.06 11:01

방송연예팀 기자



▲ 전수경 남자친구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전수경이 미국인 남자친구의 애정공세를 뽐냈다.


전수경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년째 만나고 있는 7살 연상 미국인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남자친구와 나는 결혼에 얽매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1년째 연애중이지만 담백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수경은 남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돈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며 "반상회비를 내려고 지갑을 보니 오만원권 지폐가 여러 장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수경은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너 지갑 봤어? 이제부터는 내가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며 "생각해보니 성인이 된 후 처음 받아보는 용돈이라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수경, 박시연, 이한위, 김정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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