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힙합 그룹 '부가킹즈' 리더 바비킴과 가수 거미의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러브 레시피 Ⅱ - 요즘 사람들'을 발표한 바비킴과 거미가 녹음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뮤직비디오 스틸컷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바비킴의 모습을 거미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운 연인 컨셉의 사진이라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바비킴과 거미는 평소 친분이 깊은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비롯 연말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조인트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끝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바비킴과 거미는 지난 2010년 11월 '러브 레시피'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바비킴과 거미의 신곡 '요즘 사람들'은 4일 발표와 동시에 음악 사이트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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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비킴, 거미 ⓒ 오스카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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