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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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임정은 차갑게 외면 "차 마실 시간 없어"

기사입력 2012.04.04 23: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임정은을 차갑게 외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5부에서는 장일(이준혁 분)이 수미(임정은 분)를 냉랭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일은 고등학교 시절 수미에게 호감을 가졌다가 수미가 무당 광춘(이재용 분)의 딸임을 알고 수미를 무시해왔다.

수미가 전시회를 보러 서울에 왔다면서 할 얘기가 있으니 잠깐 카페라도 들어가자고 하는데도 약속이 있다며 냉정하게 굴었다.

수미는 장일의 홀대에 서운해 하면서도 꿋꿋하게 선우(엄태웅 분) 얘기를 꺼내며 선우를 위해 한 번 부산에 와 줄 것을 제안했다.

장일은 그런 수미의 말을 듣는 건지 안 듣는 건지 건성으로 대답만 할 뿐이었다. 또 수미가 차 한 잔 할 시간도 없느냐고 말하자 다시 한 번 약속이 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 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장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준혁, 임정은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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