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옥탑방 지키기 위해 '단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각(박유천)과 가의 신하 3명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왕세자 이각과 그의 신하인 송만보(이민호), 도치산(최우식), 우용술(정석원)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각은 머리카락을 자르면 옥탑방을 사주겠다는 여회장(반효정)의 약속에 그의 신하들과 함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결심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풍습이 남아 있는 신하들은 이각을 말리지만 "이 곳에 왔으면 이 곳 법도와 풍습 따라야 한다. 방책은 하나뿐이다"고 말하며 이각은 신하들에게 머리카락을 자를 것을 명했다.

이에 네 사람은 미용실에 나란히 앉아 머리카락을 잘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2년 전 박유천의 정보가 담긴 핸드폰 부수려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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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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