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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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보영, 평범한 대학생 모습으로 첫 등장

기사입력 2012.04.04 23: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보영이 평범한 대학생 모습으로 첫 등장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5부에서는 성인 지원(이보영 분)이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소녀가장이 되지만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특히 엇갈린 운명의 두 남자 선우(엄태웅 분)와 장일(이준혁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5부에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을 한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각 장애인을 도와주는가 하면, 복지시설에서 어린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알찬 대학생활을 하고 있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학창시절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 선우와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재회해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장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보영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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