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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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시청률 21.7%…김규리 첫 등장, '사각로맨스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2.04.03 08:20 / 기사수정 2012.04.03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7일 기록했던 23.2%의 시청률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4년의 시간이 흐른 설정을 잡은 후로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 상승세는 무섭다. 20%대의 시청률과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시청률 2위를 2주 연속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가 미모의 통역사로 첫 등장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규리는 빅토리아 나이트 클럽의 송미진(이휘향 분)의 조카 미현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미현은 기태(안재욱 분)의 복수를 도와줄 조력자이자 그에게 마음을 품어 정혜와 채영의 뒤를 이어 사각로맨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매회 새로운 극적 긴장감의 탄생이 '빛과 그림자'의 상승세의 원인인 것으로 비춰진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4.4%,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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