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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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편선희-하예나, 단 한 명 선택 부담감에 길 '패닉'

기사입력 2012.03.31 00:27 / 기사수정 2012.03.31 00: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편선희와 하예나의 무대에 길이 패닉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한 48명의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두고 벌이는 배틀 라운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길은 자신의 팀에 속한 참가자들에게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나를 막겠어'를 경연곡으로 정해주며 경연곡을 부를 참가자로 편선희와 하예나을 선택했다.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 폭풍 성량을 드러내며 최고의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길과 정인은 두 사람을 격려하며 그녀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무대에 오른 그녀들은 연습 때 보여 줬던 폭풍 성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후반 부분에서 그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너무 훌륭해서 뺏고 싶다"고 털어놨다. 신승훈은 "너무 잘하는 팀이다. 하지만 성량이 너무 좋아서 한 사람이 노래를 할 때 애드립이 너무 심해 잘 들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인은 "길씨는 지금 패닉에 빠졌다"고 밝혔다. 길은 "두 사람은 끝판왕이다"라고 설명하며 고민 끝에 그는 하예나의 보이스를 선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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