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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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형빈, "정경미와의 커플링 서강대교에 버려" 고백

기사입력 2012.03.30 00: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여자친구인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의 커플 반지를 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공식 커플들이 총출동한 커플특집으로 꾸며졌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딱 한 가지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술 마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할 때 당시 같이 했던 개그우먼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고.

안 그래도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윤형빈이 삐친 상태였는데 다음날도 똑같이 술을 많이 마시자 전화로 화를 많이 냈다고 전했다. 전화 통화를 하고 난 뒤 윤형빈을 만났는데 커플링을 서강대교 위에 버렸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형빈은 당시 헤어질 생각은 아니었고, 너무 화가 나서 홧김에 던져 버린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가연, 임요환, 윤형빈, 정경미,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윤형빈, 정경미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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