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3
연예

'사랑비' 장근석-윤아, 가슴 떨리는 첫 만남 '명장면 예고'

기사입력 2012.03.26 18:56 / 기사수정 2012.03.26 19: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가 설렘 가득한 도서관 첫 만남 장면으로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두 주인공 장근석(70대 서인하 역)과 윤아(70년대 김윤희 역)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가슴 떨리는 장면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수족관 만남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아름다운 장면이 될 전망이다.

도서관 서고에서 책을 찾고 있던 인하(장근석 분)가 책 사이로 거짓말처럼 윤희(윤아 분)와 마주치게 되는 장면에서는 서로 눈을 마주치게 되자 짐짓 어색해진 장근석과 윤아의 모습은 마치 두근두근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윤아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느껴진 인하와 윤희의 만남이 정말 로맨틱해 촬영하면서 설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장면은 핸드폰이 없었던 70년대, 우연한 만남을 더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인하와 윤희의 만남을 담은 장면이다. 두 사람의 가슴 떨림이 시청자 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과 윤아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은 26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사랑비' 첫 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영상자료 캡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