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12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롯데는 올 시즌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전을 위해 신설된 프리미엄석 입장료를 35,000원, 지정석 R석은 지난해와 동일한 25000원으로 책정했다. 지정석 S, A, B석은 지난해보다 각각 2천원 인상됐다.
또한 신설된 지정석 C석은 10000원이며 매년 증가하는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해 외야 가족석을 확대했다. 또한 외야 자유석 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7000원, 커플석은 80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1947년 이전 출생자) 경로자는 자유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는 본인에 한해 자유석을 50%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장애우 (1~3급)는 장애우석 (1루 S지정석 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동반 1인 보호자석(S지정석)은 50% 할인 판매한다.
단체 구매시에는 지정석 S, A, B, C 및 외야자유석만 구입 가능하며 100매 이상 구입시 10% 할인된다. 한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홈경기에 진행되는 챔피언스데이 입장요금은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개막 2연전(4월 7~8일 한화전)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각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로고 ⓒ 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