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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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하지원 이승기 협박, "누가 잡아먹기라도 합니까?"

기사입력 2012.03.22 22: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하지원이 이승기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2회에서는 재하(이승기 분)가 항아(하지원 분)에게 바짝 군기가 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1화에서는 항아가 자신을 무시하는 재하를 화장실로 불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폭력을 행사하며 "인민에서 이재하를 보는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협박한 바 있다.

이에 하지원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물었고, 이재하는 잘하겠다며 공포에 떨었다.

이 말을 들은 항아는 "농담입니다. 훈련하러 온김에 제가 그딴 일을 왜 하겠습니까?"라며 "이젠 화해와 평화의 시대지 않습니까? 징난 좀 쳐봤습니다"라고 이승기를 놀렸다.

하지만 이승기는 긴장을 놓치지 않았고, 결국 항아는 "와 그렇게 쫄았습니까?"라며 "누가 잡아먹기라도 합니까? 힘 좀 내시라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하지원 협박술이 장난이 아는 듯", "이승기 '잘하겠습니다'가 바로 튀어나오네", "흥미진진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하가 암살 협박을 받았다고 형에게 보고했으나 무시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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