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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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시청률 9.4%…서지석-박하선, 거짓말도 '찰떡궁합'

기사입력 2012.03.21 09:48 / 기사수정 2012.03.21 09: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0.4%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계상이 계속 박하선을 놀리자 하선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윤계상의 바지를 홀랑 벗긴 전적을 가진 하선 앞에서 계상이 이를 놀리는 것이다. 이에 서지석의 제안으로 몰래카메라를 하게 된다. 바로 윤계상 때문에 서로 싸우는 척을 하자는 것. 윤계상은 깜빡 속았고 지석과 하선은 즐거워한다. 헌데 싸우는 척을 하는 과정 중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한 것이 씨가 된 것일까? 하선은 어머니의 암 때문에 미국으로 가 지석과 헤어지게 된다. 이것이 이별의 전조가 아니냐는 심상찮은 기류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 ⓒ MBC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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