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 측우기 공개 ⓒ 기상청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조선시대 강우량 측정 기구인 측우기 진품이 공개됐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진품 측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물 제561호 금영측우기 진품은 일제 강점기 때 반출됐다가 지난 1971년 되찾은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검은색의 원통 형태인 해당 측우기는 비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귀중한 과학문화재다.
진품 측우기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직접 보고 싶네요", "기회 되면 관람하고 오면 좋을 듯", "한 개뿐이라고 하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품 측우기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기상청 1층 로비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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