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됐던 7.4%의 시청률보다 0.7%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중왕 특집으로 최양락, 팽현숙, 홍혜걸,여에스더,김성주,진수정,신해철이 출현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성주는 20년 전의 대학 등로금 영수증, 아나운서 수험표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은 과거 앙드레김에게 받은 양복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게 사연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2.3%,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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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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