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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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자수하라" 경고에 김서형 "죽어버려"

기사입력 2012.03.13 00: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홍수현이 김서형에게 자수하라고 얘기했다.

12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차우희(홍수현 분)가 백여치(정려원 분)에게 못되게 구는 모가비(김서형 분)을 보며 분노했다.

결국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과 모가비가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차우희는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차우희는 최항우(정겨운 분)에게 찾아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나도 더는 못 물러난다"며 모가비에 대한 반감을 표했다.

밖에서 이를 들은 모가비는 차우희를 따로 불러냈다.

차우희는 그에게 "자수해라. 내가 경찰에 연락 안 한 거, 회장님이 자수할 줄 알았다"며 "진회장님 인슐린 주사기에서 회장님 지문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짜 유서가 담긴 동영상이 있다고 보여주며 이번주 내로 자수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분노한 김서형은 비서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라. 죽이라고 차우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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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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