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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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TOP 9, 캘리포니아 소녀 김나윤 '탈락'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3.12 1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 스타' TOP 9의 탈락자는 LA소녀 김나윤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대망의 생방송 두 번째 무대가 치러졌다. 첫 생방송 무대를 통해 이정미가 탈락한 가운데 두 번째 무대에서는 치열한 긴장감이 흘렀다.

참가자들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이미쉘은 "어마어마한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고, 이하이는 "여태껏 보여준 적 없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TOP 9의 미션은 '국내외 밀리엔셀러 명곡-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기'로 참가자들은 지난주 심사위원 점수에 따라 원하는 경연 순서를 정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 윤도현은 참가자 모두를 무대로 불렀다. 오늘의 TOP 8 발표는 두 명의 참가자를 호명한 후 점수가 높은 사람을 통과 시키는 방식으로 발표 내내 긴장감이 넘쳤다.

오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이하이였다. 그녀는 아니타 베이커의 Sweet love를 선보여 뛰어난 고음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백아연과 박지민이 TOP 8으로 진출했고, 차례로 백지웅, 이승훈이 차례로 통과했다. 남은 참가자는 이미쉘, 김나윤, 윤현상으로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서있었다.

윤도현은 "탈락자를 호명하겠다"고 밝힌 후 이어 윤도현은 김나윤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나윤은 자신의 탈락을 예상이라도 한 듯이 눈가가 촉촉해 져있었다. 김나윤은 이미쉘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양현석은 "김나윤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까지 와 마음고생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 졌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TOP 10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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