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피겨 대역배우로 변신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하이킥3'에서 크리스탈이 피겨 대역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수정(크리스탈)은 대역배우로 변신해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피겨신을 찍을 대역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안수정은 "내가 LA에 있을 때 별명이 안연아였다.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나섰다.
자신이 장담한 대로 안수정은 놀라운 피겨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대역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촬영에서 계속 실수를 연발했다.
오랜 기다림 때문에 배가 고픈 안수정은 실수를 계속했고, 이에 연출자는 "너 때문에 촬영 못 하겠다"며 불같이 화를 내며 촬영을 중단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승윤은 연출자를 찾아가 "너한테 그런 말 들을 애 아니다"라고 분모하며 평소와 달리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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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