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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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눈물, 동생의 솔직한 고백에 "전혀 몰랐다"

기사입력 2012.03.08 23:13 / 기사수정 2012.03.08 23:16

방송연예팀 기자


▲유진 눈물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유진이 동생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는 결혼 8개월에 접어든 기태영과 유진의 신혼생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유진의 동생 김유경 씨가 출연해 각별한 자매간의 우애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괌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김유경 씨는 척추 뼈 3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당시 유진은 동생의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고 출연하려던 드라마를 하차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괌으로 이민을 간 후 바쁜 부모를 대신해 유진과 김유경 씨는 서로 의지해온 각별한 사이다.

유진이 1997년 SES로 데뷔해 떨어져 지내게 되자 유경 씨는 "갑작스러운 언니의 부재가 정신적 공허로 남았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동생의 솔직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듣게 된 유진은 "전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출연하는 '스타인생극장'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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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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