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08 21:49 / 기사수정 2012.03.08 22:1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고춧가루 부대' LIG손해보험이 갈길이 바쁜 현대캐피탈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2년 만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현대전 10연패에서 벗어났다.
LIG손보는 8일 저녁,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3-2(27-29, 25-17, 25-27, 25-21, 15-13)로 제압하고 시즌 8승(24패)째를 올렸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LIG손보는 국내 선수들오 경기를 치르며 차기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토종 거포' 김요한은 홀로 3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수(17점)와 주상용(16점)도 자기 몫을 다해내며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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